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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Mundo] 코파 델 레이 결승전 불참을 고려 중인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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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26 19:14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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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El Mundo] 코파 델 레이 결승전 불참을 고려 중인 레알 마드리드

아브라함 로메로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토요일 라 카르투하에서 열릴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과 훈련에 불참하기로 결정했으며, 심지어 결승전에 출전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는 오늘 오전 열린 심판단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리카르도 데 부르고스 벤고에체아와 파블로 곤살레스 푸에르테스의 발언에 대한 항의의 표시다.


데 부르고스는 이번 엘 클라시코의 주심이었고, 곤살레스 푸에르테스는 VAR 심판이었다. 기자회견에서 곤살레스는 분노 섞인 어조로, 데 부르고스는 눈물을 흘리며 현재 스페인 축구계 내 심판진이 겪는 상황을 호소했다. 곤살레스는 "며칠 내로 우리가 어떤 조치를 취할지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심판진은 역사에 남을 일을 할 것입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고, 심판들의 단체 행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들은 레알 마드리드 TV의 영상들과 SNS에서의 클럽 및 선수들의 지속적인 비판을 문제 삼았고, 곤살레스는 이러한 행위가 "우리를 부정직하다고 몰아붙이고 있습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어린이 축구에서 심판들이 겪는 폭력과 위협의 현실을 강조하며, "우리가 머리에 조준점을 달고 있는 셈"이라고 표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기자회견 이후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단 측은 이 심판들이 경기를 공정하게 판정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고 보고 있다. 또한, 공식적으로 요청은 하지 않지만, 스페인 축구협회(RFEF)가 직접 심판 변경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포함한 구단 관계자들은 경기 전날 열리는 공식 만찬에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기자회견 말미, 데 부르고스는 울먹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 TV의 영상에 집중하고 있지만, 다른 문제도 있어요. 어떤 아이가 학교에 갔다가 친구들한테 아빠가 도둑이라는 말을 듣고 집에 와서 울어요. 그건 정말 너무 힘든 일이에요. 저는 제 아이에게 '아빠는 정직한 사람이다'라고 가르치고 싶어요.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세요? 제 아이가 제게 자랑스러움을 느끼길 바랍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일을 겪을 이유가 없어요. 각자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우리가 어떤 스포츠를 원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를 말이죠."


이 모든 상황은 스페인 축구계 전체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앞으로의 대응에 따라 양측의 갈등이 더욱 고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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