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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역적자를 관세로 채우겠다는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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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11 11:29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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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역적자를 관세로 채우겠다는 논리가 참 대단하죠. 이건마치 모두의 연봉을 강제로 올려버리면 모든 국민인 부자가 될 것이라는 정책과 비슷합니다. 시장경제의 원리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런 생각을 하는 것일텐데요. 관세를 올리면 미국에서 물건을 팔고 싶은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짓고, 미국에 공장이 많이 들어오면 미국의 일자리가 늘어나서 결국 미국 경제가 더 탄탄해질 것이라는 논리인데요. 여러모로 오류가 많은 논리입니다. 결국 가장 큰 피해자는 관세로 인해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라버려 가처분 소득이 하락하고 지출을 줄여야하는 미국의 중산층 이하 사람들의 몫이 되겠죠.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경험하는 폭락장입니다.이번 상호관세 이슈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손실을 기록 중인 국가는 바로 미국이죠. 이제 나스닥 지수는 고점대비 하락률이 20%를 넘어섰습니다. 서학개미가 좋아하는 미국주식 종목들의 하락률은 더 처참하죠. 대부분은 주가가 고점대비 반토막이 난 상황입니다.미국주식은 계속 삽니다.미국주식 이야기관세전쟁안녕하세요.더 떨어질까봐 두려우면 주식투자 자체를 하지 말아야죠. 지금보다 더 하락하면 그때가서 생기는 현금으로 더 사면 되는 것일 뿐 추가하락에 대한 공포심은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주식에 투자하는 목적은 노후자금이기 때문이죠. 아직도 최소 20년 이상 보유할 수 있고 기다릴 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 흔들림에 절망감을 느끼지는 않습니다.코로나 때처럼 대출을 받아서라도 미국주식 비중을 늘리고 싶은 유혹도 생기지만 과거처럼 대출금리가 낮은 수준이 아니라서 여의치 않구요. 빚을 내서 주식투자를 하는 것 자체가 좋은 투자자세는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참고 있는 상황입니다. (적금은 엄청나게 깨고 싶어지는 요즘...)미국증시는 패닉 그 자체네요. 연이틀 나스닥 지수가 5%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그래도 애플 걱정 하는거 아니라는거 아시죠?소통 및 QnA는트럼프는 지난번에도 중국산 제품에 대한 경계로 중국이 더이상 기술발전을 하지 못하도록 엄청난 제약 가했죠. 하지만 그 결과는 트럼프가 기대했던 것과 정확히 반대였습니다. 오히려 자립심을 키운 중국의 기술력은 더욱 더 미국을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렀죠.더 하락하면 어쩌냐구요?전쟁이 나서 세상이 망한게 아니라면 주식 투자를 멈추거나 투매행렬에 동참할 필요는 없죠. 물론 주식잔고를 볼 때마다 속이 쓰리기는 합니다. 원래 달콤함은 오래가지 않는 법이죠. 그래도 쓴맛도 봐야 나중에 달콤함이 더 큰 달콤함으로 돌아올거에요. 그래서 저는 요즘 같은 상황을 즐기려고 노력합니다.엔비디아도 좀 샀네요.©빽담화TV코로나 때도 그러했듯이 시간이 지나면 요즘과 같은 패닉 분위기에 미국주식을 줍줍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할 날이 분명 올거에요. 저는 같은 후회를 반복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기계적으로 대응할 뿐입니다. 아직 미국이 망한건 아니니까요.저의 팬이 되어주세요.영원한 호재도 없고, 영원한 악재도 없습니다.100달러 선이 무너졌죠. 고점대비 30% 이상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너무 비싸서 추매가 어려웠던 주식 중 하나였는데 이번 기회에 비중을 좀 더 늘릴 수 있었습니다.어제 산 미국주식아쉬운 것은 그저 원하는 만큼의 현금자산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죠.그럼에도 불구하고테슬라는 지난주 쯤 샀기 때문에 애플과 엔비디아를 추가매수했습니다. 요즘 애플은 여러모로 악재가 겹쳐있어요. 인공지능 서비스 관련 업데이트가 연기되었고, 대부분 중국과 대만에서 생산하는 구조 탓에 트럼프의 상호관세 이슈로 인한 타격이 예상되는 기업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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