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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 '파리블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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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11 11:22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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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 '파리블록체인위크', 성황리에 개최비트코인 '전략적 매수' 기업 증가…"리스크 헤지 수단 될 것"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파리블록체인위크(PBW) 2025'에서 패널 토론 세션이 열리고 있다. PBW 제공.(파리=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정부의 비트코인 매수는 일종의 '파도'를 일으킬 것입니다. 다른 정부도 비트코인을 매수함으로써 경쟁에 참여할 확률이 높습니다."'블록체인 선구자'로 잘 알려진 아담 백(Adam Back) 블록스트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파리블록체인위크(PBW) 2025'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미국에서 트럼프로 대표되는 '친(親) 가상자산' 정부가 출범하면서 가상자산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리스크를 헤지하려는 시도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같은 변화에 유럽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관세'를 무기로 세계 경제 패권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인 비트코인 만큼은 놓쳐선 안된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유럽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 'PBW 2025'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가장 많이 이뤄졌다.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 단독 법안 '미카(MICA)' 시행에 따른 업계 변화도 주요 화두였다. 미카 내 스테이블코인 관련 조항은 지난해 6월 30일부터, 나머지 조항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시행됐다. 올해가 사실상 미카 시행의 원년인 만큼, 유럽 가상자산 업계도 변화 수순을 밟고 있다. 인플레 헤지 수단 된 비트코인, 유럽 기업도 전략적 매수우선 PBW 현장에 모인 업계 종사자들은 정부, 기업 모두 비트코인으로 인플레이션을 헤지하려는 시도를 늘려갈 것이라는 데 대부분 동의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관세 전쟁'을 시작하면서 증시가 크게 폭락한 반면,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하락률이 덜했던 점도 이 같은 의견에 힘을 더했다. 아담 백 CEO 또한 이를 강조하며 이 같은 '디커플링' 현상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봤다. 그는 "비트코인은 3년 전 '바닥' 가격에서 5~6배 이상 상승했기 때문에 최근 증시 폭락에 비해 분리돼 있는 걸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플레이유럽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 '파리블록체인위크', 성황리에 개최비트코인 '전략적 매수' 기업 증가…"리스크 헤지 수단 될 것"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파리블록체인위크(PBW) 2025'에서 패널 토론 세션이 열리고 있다. PBW 제공.(파리=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정부의 비트코인 매수는 일종의 '파도'를 일으킬 것입니다. 다른 정부도 비트코인을 매수함으로써 경쟁에 참여할 확률이 높습니다."'블록체인 선구자'로 잘 알려진 아담 백(Adam Back) 블록스트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파리블록체인위크(PBW) 2025'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미국에서 트럼프로 대표되는 '친(親) 가상자산' 정부가 출범하면서 가상자산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리스크를 헤지하려는 시도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같은 변화에 유럽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관세'를 무기로 세계 경제 패권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인 비트코인 만큼은 놓쳐선 안된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유럽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 'PBW 2025'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가장 많이 이뤄졌다.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 단독 법안 '미카(MICA)' 시행에 따른 업계 변화도 주요 화두였다. 미카 내 스테이블코인 관련 조항은 지난해 6월 30일부터, 나머지 조항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시행됐다. 올해가 사실상 미카 시행의 원년인 만큼, 유럽 가상자산 업계도 변화 수순을 밟고 있다. 인플레 헤지 수단 된 비트코인, 유럽 기업도 전략적 매수우선 PBW 현장에 모인 업계 종사자들은 정부, 기업 모두 비트코인으로 인플레이션을 헤지하려는 시도를 늘려갈 것이라는 데 대부분 동의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관세 전쟁'을 시작하면서 증시가 크게 폭락한 반면,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하락률이 덜했던 점도 이 같은 의견에 힘을 더했다. 아담 백 CEO 또한 이를 강조하며 이 같은 '디커플링' 현상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봤다. 그는 "비트코인은 3년 전 '바닥' 가격에서 5~6배 이상 상승했기 때문에 최근 증시 폭락에 비해 분리돼 있는 걸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플레이션율은 향후 10년 동안 10% 내지 15%에 달할 것"이라며 "주식이나 주택 임대로 인플레이션율에 상응하는 수익률을 얻기는 어렵다. 비트코인이 '리스크 헤지'라는 금의 역할을 상당 부분 가져가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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