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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김영우 기자]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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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10 02:18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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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김영우 기자] 스타트업이 선보인 새 상품이나 서비스, 인사와 수상, 행사 참여와 간담회 개최 소식 등 최신 동정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전해드립니다.팜스태프, 농산물 부가가치 높인 첫 가공상품 ‘하토마 잼’ 출시 팜스태프가 출시한 ‘하토마 잼’ / 출처=팜스태프 팜스태프(대표 김정우)는 자사의 첫 가공식품 브랜드 ‘하토마(Hatoma)’를 선보이고, 토마토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한 매운맛 토마토 잼을 출시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망원동의 유명식당인 ‘폴베리’의 메인 쉐프이자 채소 소믈리에인 니노쉐프와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다.이 제품은 국내산 토마토에 매콤한 고추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단맛과 감칠맛, 매운맛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조합을 완성했다. 여기에 사과 농축액과 레몬즙을 넣어 깔끔한 뒷맛까지 고려했으며, 합성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로만 만든 것도 눈에 띈다. 팜스태프는 이번에 출시한 하토마 잼이 단순한 디저트 잼을 넘어, 한국 식탁에서 토마토의 활용도를 확장하기 위한 실험적인 시도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토마토를 단순히 달콤한 과일이 아닌, 하나의 풍미 있는 음식 재료로 인식하게 하고자 했고, 잼이라는 친숙한 형태로 그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팜스태프는 강조했다.한편, 이번 제품은 팜스태프가 소규모 농가의 판로 다양화와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목표로 기획한 ‘가공식품 사업’의 첫 결과물이다. 지역 농산물 소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도매 중심 유통에 의존하던 생산자들에게 가공이라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재료의 경우 경상북도 상주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청년 농부 송승엽 대표의 토마토가 사용됐다. 상품성이 낮아 유통이 어려운 B급 토마토를 함께 배합하여, 맛은 물론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함께 담았다.팜스태프 김정우 대표는 “토마토처럼 흔한 농산물일수록 더 다양한 방식의 소비가 가능해야 한다”며, “하토마 잼은 생산자에게는 수익의 다변화를,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주는, 부가가치 연결형 상품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무의-서울시-서울교통공사-현대로템 손잡고 유아차-휠SK하이닉스의 역사는 1983년 현대전자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대전자는 1986년 반도체 연구소를 세우고 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빅딜’ 구조조정 일환으로 LG반도체가 현대전자로 넘어왔다. 3년 뒤인 2001년 경영 악화로 채권단 관리를 받기 시작했고, 이후 10년간 제대로 된 투자를 받지 못했다.반도체 불황으로 2011년 1분기(3228억원)와 2분기(4468억원) 하이닉스반도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채권단이 6월 하이닉스반도체 3차 매각 공고를 냈지만 시장에선 ‘불발’을 점쳤다.SK그룹이 그해 7월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자 무리수라는 평가가 나왔다. SK그룹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컸지만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하이닉스엔 ‘기술’과 ‘글로벌’이란 무기가 있다”며 인수를 밀어붙였다. 하이닉스반도체는 3조4267억원에 SK 품에 안겼다.하이닉스반도체는 2012년 3월 SK하이닉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반도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은 최 회장은 과감한 투자 결정을 내렸다. SK가 인수하기 전인 2011년 3조5000억원이던 시설투자액은 2024년 17조9650억원까지 늘었다.고대역폭메모리(HBM) 성공에도 중장기 투자가 있었다. 2013년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HBM을 시장에 선보였다. 시장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컸지만 10년 넘게 꾸준히 투자했고, 2022년 6월 세계 최초로 4세대 HBM(HBM3)을 양산해 엔비디아에 납품하는 데 성공했다.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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