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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4-09 22:28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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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두나무(업비트 운영사)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8일 'PBW 2025' 패널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파리=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한국 시장의 독특한 점은 온라인 사용자 기반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20년 전부터 온라인 게임을 시작했고 '아이템'을 구매했습니다. 형체가 없고 만질 수도 없는 '디지털 자산'을 돈을 주고 사고, 그걸 또 사고 팔 수 있는 개념을 이때 벌써 체득한 것이죠."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블록체인위크(PBW) 2025'에 토론 패널로 참여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아주 이른 시점부터 한국 대중은 디지털 자산을 구매하는 경험을 했고, 이것이 가상자산이 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BW는 유럽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로, 올해 행사에는 총 85개국에서 1만여명의 참가자가 자리했다. 이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매스어돕션(대중 수용)의 게이트웨이'를 주제로 열린 토론 세션에 참여했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해 기준 점유율 78.2%에 달하는 독보적 1위 거래소다. 1000만명이 이용 경험이 있고 2025년 1월 기준 월 사용자(MAU)가 560만명에 달한다. 포브스에 따르면 한국 1위 거래소이자 전 세계 4위 거래소이다.이같은 기록은 모두 '한국인만 이용해서' 거둔 성과다. 한국 금융당국은 외국인의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그간 법인의 진출도 제한돼 왔다.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되기 시작한 상태다. 이석우 대표는 "업비트는 한때 1000만명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적도 있었다. 한국 인구가 4800만명인데 국민의 4분의 1 가량이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고 있다는 셈"이라며 "한국이 법인의 가상투자가 금지된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특이한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세션에서는 외국인이 업비트를 거래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업비트가 전 세계 대형 거래소 중 하나로 자리잡은 배경에 대해 묻는 질문도 나왔다. 이 대표는 '뛰어난 개발 환경'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업비트에는 상당히 뛰어[KBS 부산] [앵커]우리나라에서, 우리 기술로 처음 건조한 토종 크루즈선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이 크루즈선은 부산을 모항으로 운항할 예정이라, 부산 관광의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크루즈선 '팬스타 미라클'호가 바다를 가릅니다.2만 2천 톤급에 길이 171m, 폭 25.4m, 높이는 30m에 달합니다.4년 만에 건조된 팬스타 미라클호.명명식을 갖고 내부를 처음 공개했습니다.이 크루즈는 승객 355명을 태울 수 있고 객실 102개를 갖췄습니다.테라스 객실은 기본이고, 미식가를 위한 레스토랑과 오락용 카지노, 극장, 면세점이 있습니다.맨 위층에는 야외 수영장도 있습니다.5성급 호텔 수준입니다.[권재근/팬스타테크솔루션 대표 : "크루즈 산업의 큰 발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저희가 해양관광 개발에 최대한 노력할 예정입니다."]팬스타 미라클호가 주목받는 이유는 국내에서 최초로 건조된 크루즈선이라는 점입니다.국제 안전 규격을 지켜야 하는 여객선인 데다, 고급 시설까지 갖춰야 한다는 점에서, 조선 강국인 우리나라에서조차 크루즈선 건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권민철/대선조선 대표이사 : "이 배가 운항 중에 굉장히 훌륭하게 평가를 받고 또 우리의 기술이 세계로 알려진다면 대한민국은 더 나아가 크루즈선박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팬스타 미라클호는 일본 오사카 엑스포 개막에 맞춰 오는 13일부터 부산~오사카 항로에 투입될 예정입니다.KBS 뉴스 강지아입니다.촬영기자:허선귀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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