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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순간부터 사무실에 나자 있었거든요. 그녀는 물었다.내가타이완 등불축제 / 사진=대만관광청



타이완 등불축제가 1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150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로 축제장은 연일 북적였다.

축제 현장은 세계 각국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00명이 넘는 해외 기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지난 23일 폐막식에서는 저우용훼 교통부 관광서 서장, 장산정 타오위안시 시장, 류페이동 자이현 부현장이 참석했다. 수만 명의 관람객은 화려한 음향과 조명이 어우러진 타오위안 밤하늘을 감상했다.



타이완 등불축제 / 사진=대만관광청

제테크

축제 기간 내내 예술 전시와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올해 처음 선보인 ‘2025 푸른 뱀의 해, 행운을 추첨하라!’ 이벤트는 8만 번이 넘는 투표를 기록했다. 방문객 증가로 지역 관광과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36년 역사의 타이완 등불축제는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전시 이자계산공식 로 해외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롤러코스터 없는 디즈니랜드’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내년 등불축제는 자이현에서 열린다. 과거 두 번의 개최 경험을 살려 ‘신(新) 자이’를 주제로 빛 축제를 선보인다. 행사는 내년 3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진행한다. 국립고궁박물관 남부관, 태자대로, 자이현 특별구역, 현정부청사 앞 광장 등에서 대구은행 신용대출 등불 아트, 드론 쇼, 예술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