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이나 중동에서 뭔가 문제가 생겼다면 이새끼 탓일수도 있다.

그리고 이번 간접적 원인도 이새끼다.

우선 1817년부터 1864년까지 러시아 제국은 지금의 체첸 공화국이 있는 북캅카스를 차지하기 위해 캅카스내 소수민족들과 전쟁을 시작한다.

(러시아한테 학살은 전통이다)

그리고 이 전쟁에서 북캅카스내 민족들을 지들 맘대로 학살하기 시작한다.

즉 이미 인구가 적은 캅카스내 소수민족들은 결국 패배하게 된다.

당시 캅카스 민족들의 경우 인구 2/3가 학살당하고 나머지 1/3도 난민이 되어 오스만 제국으로 들어가게된다.

(여기 있던 민족들은 대부분 이슬람을 믿던 민족들이라 오스만으로 갔다)

오스만은 캅카스 난민들을 발칸 반도로 이동시켰다. 그리고 캅카사 민족들은 이제 다시 평온한 삶을 살줄 알았으나……

러시아: 왜 발칸을 니들이 가지고 있음? 우리거야 내놔

오스만: 아 씨발

1877년 러시아가 발칸을 쳐들어 오면서 “아 기독교인이면 살려주는데 니들은 아니잖아 ㅋㅋㅋ”를 시전하면서 캅카스 난민들을 포함한 무슬림들 몇십만을 학살해버린다. (체르케스 학살 ver2)

당연히 캅카스 민족들은 다시 난민이 되서 중동과 아나톨리아 반도로 이동한다.

그리고 이런 러시아의 행패를 캅카스 난민들은 “기독교가 우리를 학살했다” 라고 인식해버림

결국 오스만의 대대적인 아르메니아 학살당시 캅카스 난민들 또한 적극적으로 가담해 몇십만에서 백만명이 넘는 아르메니아인들이 학살당한다.

1. 러시아가 캅카스 정복한다고 학살을 시작

2. 패배하고 난민되서 발칸에 정착한다

3. 정착한지 13년만에 “발칸은 러시아의 것“을 외치면 쳐들어온 러시아군의 의해 또 학살을 당했다

4. ”기독교 씨ㅂ“을 외치던 중 오스만이 대대적으로 아르메니아인을 학살하자 캅카스 난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버렸다

5. 죄없는 아르메니아인들만 죽었다

+

러시아:  캅카스 민족 탄압과 학살은 우리 전통이므로 존중해달라 (2차 체첸전때 또다시 체첸인 수십만을 학살하면서)

ㅊㅊ

https://arca.live/b/singbung/11936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