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군 경험 담아 한국군 현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포인트충전
자유게시판

34년 군 경험 담아 한국군 현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5-04-12 15:21 조회16회 댓글0건

본문

34년 군 경험 담아 한국군 현실 34년 군 경험 담아 한국군 현실 해부‘계엄사태’ 누적된 구조문제로 바라봐정치 충성·내부 권력 순응 구조 주목장군 인사 폐해·전략 부재 등 꼬집어공산국가 전유물 방첩사 해체도 주장“한국적 문민통제 등 군 개혁 단행해야”강군의 조건/ 강건작 / 클라우드나인 / 2만2000원 2024년 12월 3일 밤, 대한민국에 45년 만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 정예병력이 국회·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점령하기 위해 움직일 때 일선 영관급 장교들은 명령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저항했다. 반면 현역 장성 중 누구도 “안 됩니다”라고 외치지 않았다. 그날 대한민국 장군들의 침묵은 한국군의 오래된 병폐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소령 시절 군단급 모의전술훈련장에서 실력 없는 장성의 행태와 군 현실을 목격하고 실망한 나머지 엉엉 울었다는 예비역 중장이 저자다. 그의 34년에 걸친 군 경험을 담아 한국군의 현실을 고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사단장, 군단장, 대통령실 국방개혁비서관을 역임하며 정책과 교리 개발을 직접 담당했던 장군의 눈은 장군 인사의 폐해, 일본군식 병영문화, 미래 전략의 부재 등 그동안 군 내부에서도 좀처럼 입에 올리지 않던 문제들을 날카롭게 직시한다. 강건작 / 클라우드나인 / 2만2000원 방첩사령부 해체 필요성도 그중 하나다. 우리나라 방첩사와 같이 막강한 권한을 갖고 군 내 범죄와 방첩, 정권 보위를 위해 활동하는 별도 부대를 가진 국가는 대부분 공산주의 국가다. 방첩사는 군 내 범죄와 방첩, 정권 보위 업무를 맡고 있지만 실상은 장군 인사의 평판을 쥐락펴락하는 막강한 권력 기구로 기능하고 있다. 방첩사 요원들은 장군의 품성과 태도를 점수화해 인사에 반영하는 데 영향력을 미치며, 장군들은 방첩사 눈치를 보느라 전문성을 기를 유인을 잃는다. 정치에 충성하고 조직 내부 권력에 순응하는 리더가 출세하는 구조. 그 결과, 진짜로 싸우는 법을 고민하는 지휘관은 사라지고 안배와 줄서기에 능한 기회주의자가 고위직에 오르게 된다. 방첩사의 존재가 한국군 자체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존재라는 것을 부정하34년 군 경험 담아 한국군 현실 해부‘계엄사태’ 누적된 구조문제로 바라봐정치 충성·내부 권력 순응 구조 주목장군 인사 폐해·전략 부재 등 꼬집어공산국가 전유물 방첩사 해체도 주장“한국적 문민통제 등 군 개혁 단행해야”강군의 조건/ 강건작 / 클라우드나인 / 2만2000원 2024년 12월 3일 밤, 대한민국에 45년 만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 정예병력이 국회·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점령하기 위해 움직일 때 일선 영관급 장교들은 명령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저항했다. 반면 현역 장성 중 누구도 “안 됩니다”라고 외치지 않았다. 그날 대한민국 장군들의 침묵은 한국군의 오래된 병폐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소령 시절 군단급 모의전술훈련장에서 실력 없는 장성의 행태와 군 현실을 목격하고 실망한 나머지 엉엉 울었다는 예비역 중장이 저자다. 그의 34년에 걸친 군 경험을 담아 한국군의 현실을 고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사단장, 군단장, 대통령실 국방개혁비서관을 역임하며 정책과 교리 개발을 직접 담당했던 장군의 눈은 장군 인사의 폐해, 일본군식 병영문화, 미래 전략의 부재 등 그동안 군 내부에서도 좀처럼 입에 올리지 않던 문제들을 날카롭게 직시한다. 강건작 / 클라우드나인 / 2만2000원 방첩사령부 해체 필요성도 그중 하나다. 우리나라 방첩사와 같이 막강한 권한을 갖고 군 내 범죄와 방첩, 정권 보위를 위해 활동하는 별도 부대를 가진 국가는 대부분 공산주의 국가다. 방첩사는 군 내 범죄와 방첩, 정권 보위 업무를 맡고 있지만 실상은 장군 인사의 평판을 쥐락펴락하는 막강한 권력 기구로 기능하고 있다. 방첩사 요원들은 장군의 품성과 태도를 점수화해 인사에 반영하는 데 영향력을 미치며, 장군들은 방첩사 눈치를 보느라 전문성을 기를 유인을 잃는다. 정치에 충성하고 조직 내부 권력에 순응하는 리더가 출세하는 구조. 그 결과, 진짜로 싸우는 법을 고민하는 지휘관은 사라지고 안배와 줄서기에 능한 기회주의자가 고위직에 오르게 된다. 방첩사의 존재가 한국군 자체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존재라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저자의 지적이다. 장성 인사에서도 어느 날 갑자기 이뤄지는 ‘ 34년 군 경험 담아 한국군 현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30
어제
1,797
최대
3,171
전체
1,722,316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약관 |  모바일버전 ↑TOP
고객센터:070-4351-6736 | E-mail:winjswin@hanmail.net
(주)포스트에코존 | 대표이사:원미선 |사업자번호:582-86-0080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4-서울강동-0239호 | 출판사신고번호: 제 2018-000006호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393, 2층 215호(성내동)
Copyright © PAPATOON. All rights reserved.